전국여행
연휴에 떠나다.(불국사)
오돌
2015. 10. 19. 20:03
경주하면 "불국사"
가을로 접어드는 이 계절에
불국사는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맞아줄지...
붉은 단풍은 아직 먼 나라 이야기
마치 신록과 같이 푸르름으로 맞이합니다.
입구에서부터 들려오던 소리....
나라는 태평하고
국민은 편안하고
신라불교문화 영산대재
박정희대통령의 영정이....
당간지주 뒤에서 잠시 보다가...
눈 가는대로
발 가는대로
다보탑,
석가탑(해체 복원 중)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남들이 눈여겨 보지 않는 곳으로....
대웅전의 문살
토함산 불국사를 뒤로하고....
홀로 붉게 물든 단풍....
금강산은 식후경인데
불국사는 경후식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