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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된 러시아월드컵(이모저모)

오돌 2018. 8. 1. 21:41

아무리 비싸고 좋은 옷도

자기 몸에 맞을 때 빛이 나듯이

월드컵 즐기는 방법에도

나만의 방법이 최고다.

누구는 경기장에 가고

누구는 광화문에 가고

누구는 치맥과 함께한다지만

나는 거실 소파에 앉아 가족과 함께다.

세계적인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를 보는 것도 재미있지만

틈틈이 스마트폰 카메라를 줌으로 당겨 재미있는 장면을 찍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렇게 이번 러시아월드컵에서는 나만의 즐기는 방법을 찾았으니

크나큰 수확이 아닐 수 없다.

나이를 먹으면 추억으로 산다는 데

2018 러시아월드컵은 노년을 위한 자산이 될 것이니

러시아월드컵이라는 추억의 적금을 부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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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또 봐도 좋은 전광판












프랑스가 미워요

아빠!


골은 언제 들어가요?

아빠!


나의 조국

크로아티아

짱!


스웨덴

화이팅!


안고 싶다

FIFA컵!

























삼사자군단


잉글랜드 경기할 때마다 등장하는

이 사람은 누구일까?





즐기는 자가 최고

"호나우지뉴"

현역 시절 드리블 실력 못지 않게

흥겨운 삼바 리듬에 전 세계인의 어깨가 들썩들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