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돌
2019. 6. 4. 23:15
아침에 눈을 뜨고
창문을 열어 보니
파아란 하늘 활짝
오늘도 어디 갈까
무작정 나서 본다
그렇게 달려간 곳
.
.
.
일단은 저 다리를 건너 보자

쎌카 한 번 찍고

그렇게 도착한 곳

이 곳의 나무 나이는
400년, 600년, 700년

오래된 나무 아래에는
예쁜 꽃밭을 가꾸는 손길들이....




숨은 조각 찾기

숨은 조각 찾기 2.

어제 밤
잠 설치고 나온 학생들

천 년의 사찰에서는
흑백이 진리.








내가 본 해우소 중에
가장 멋진 해우소.












가운데 구멍을 통해 보면
천년의 시간이 보입니다.

최고령 700살

700년의 기운을 받고

700살에도
새순을 싹튀우는
그 정정함이란?

오늘도 감사한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