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시
梅花
오돌
2021. 3. 4. 19:06
梅花.
王安石(1021~1086. 송나라의 재상이자 문필가로 당송팔대가의 한 사람)
墻角數枝梅(장각수지매) : 담 모퉁이에 매화 몇 가지
凌寒獨自開(능한독자개) : 추위를 이기고 혼자 절로 피었네
遙知不是雪(요지불시설) : 멀리서도 그것이 눈이 아님을 알 수 있음은
爲有暗香來(위유암향래) : 그윽하게 풍겨오는 향기 때문이라네
엊그제 눈, 비 맞던 매화
오늘은 활짝 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