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송이축제 행사 중의 하나인 남대천 둔치에서 출발하여 미천골 정상(고도 1,000미터)을 거쳐 면옥치 학생야영장으로 돌아오는 총 59키로미터 코스인 산악자전거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출발선에서
최고령 참가자 83세! 대단하신 할아버지와 함께
체력 한계로 정상까지 9키로 남기고
이동차량으로 가던 중 한 컷
정상을 1키로 남기고 하차하여 자전거로 골인.
정상에서
83세의 고령으로 완주하신 할아버지. 내년에 또 뵙기를 바랍니다.
내리막 길 21키로를 내려와서 면옥치 학생야영장
오르막 38 - 9 + 21키로를 달린 자전거에게 휴식을
핸드폰을 잃어버린 관계로 걱정을 많이 하신 유유자적님과 민후네님 그리고 2박3일간 민폐를 끼쳐드린 콜맨의 최과장님 고마웠습니다.
여기까지 보아주신 횐님 여러분 고맙습니다.
추석연휴 오가는 길 안전운행하시고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출처 : 팬오스(fanos)
글쓴이 : 오돌(오성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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