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말에멀리 있는 친척보다가까운 이웃사촌이 낫다고 했는데오래전 같은 직장을 다니며같은 동네에서 아이들을 키우며 함께 지내던 이웃 우연히 걸려 온 전화에 세 집의 부부동반 모임이 약속되고천안에서 만난 반가운 이웃들은 오랜만에 만나 이야기가 끝이 없다. 맛있는 점심을 함께하고 나들이 장소는'태화산 광덕사' TV에서 봤는지, 잡지에서 읽었는지 기억은 없지만광덕사와 호두나무에 얼킨 이야기가 생각나서"태화산 광덕사"로 나들이... 일주문 지나 480여년 느티나무 노거수가 천년 사찰 광덕사의 연혁을 말하는 듯하다. 광덕사로 들어가는 '보화루' 앞에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호두나무'천안 호두과자의 원조나무라고... "천안 광덕사 호두나무" 천안 광덕사 호두나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호두나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