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포보 1박 2일 캠핑 & 잔차 수능이 시작되고 가장 춥다는 날 이포보에서 캠핑을하자고.... 가능하면 잔차도 타잔다. 영하 20도에서도 캠핑을 일상처럼 즐기는 멤버들이니 간단하게 침낭과 매트리스만 챙겨서 더부살이 잘하고 왔습니다. 여기는 이포보 웰빙캠핑장. 잠시 햇볕 아래 나와 이얘기 저얘기하다 바람이 몹.. 캠핑 2014.11.17
비 내리는 달궁에서 2박 3일 8년전 맨 처음 오토캠핑과 인연을 맺었던 지리산 달궁야영장. 처음 보는 리빙쉘과 럭셔리한 다양한 장비 그리고 캄캄한 밤 하늘에 모닥불과 랜턴으로 불을 밝힌 가운데 스위스 호른과 함께 울려 퍼지던 김홍철과 친구들의 요들송 그 후로 서서히 캠핑에 빠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 .. 캠핑 2012.11.08
속리산 화양동 캠핑장 모처럼 팬오스 캠핑까페 정모에 다녀왔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텐트를 설치하니 각이 잘 안나옵니다.ㅎㅎ 11월 중순에 산속이니 춥지 않게 자는게 무엇보다 중요하죠. 탕파(일명 유담쁘)에 끓는 물 가득 넣고 침낭에 쑤~욱 박아놨습니다. 울산 오팔아이님의 참치. 부위별 설명으로 .. 캠핑 2011.11.13
계방산 우중 캠핑 작년 10월 덕유산 정모 이후 서울로 이사와 처음으로 참석한 팬오스 정모로 계방산오토캠핑장을 다녀왔습니다. 비가 올 거라는 일기예보에 타프 아래 텐트를.... 집 짓고 커피 한 잔의 여유. 까치수염 위의 잠자리. 아이들의 천국. Fanos! Fanos! Fanos! forever~~~~ 운두령을 넘고 구룡령을 넘어 낙산해수욕장으.. 캠핑 2010.08.16
승현네와 함께한 1박 2일. 승현네와 함께하기로 한 캠핑. 유명산 자연휴양림에 일찍 도착해서 집 두 채를 지었습니다. 휴양림 데크 위에 캠핑이 처음인지라 텐트 선택을 잘 못해서 팩 대신 끈으로 간신히 설치했습니다. 텐트와 타프의 각은 잘 안 나왔지만 그래도 모처럼 자연에 나오니 좋습니다. 오랜만에 오카리나도 불고 밤.. 캠핑 2010.07.16
잔차 타고 캠핑 가기 2. 오랜 만에 빗소리 들으며 잘 자고 일어났습니다. 밤 새 내린 비의 흔적. 오늘은 햇반 대신 모처럼 밥을 했습니다.ㅎㅎ 팬오스의 상징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자~ 갑시다. 모처럼 잔차부대에 합류한 허기심님과 아들 정이품송을 지나 해발 390미터 갈목재에 올랐습니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는 법... 캠핑 2009.09.14
잔차 타고 캠핑가기 1. 팬오스 속리산 정모. 지금까지는 캠핑 가서 잔차 탔는데 지난 봄 잔차로 제주 해안도로 일주를 경험으로 이 번엔 잔차 타고 가서 캠핑하려고, 집에서 80여키로 거리의 속리산 캠핑장으로 떠나봅니다. 출~~발! 추풍령을 향하여 추풍령 오르기 전. 물 한 모금. 뛰는 놈 위에 나는 분이 계시다고 (포항에서 .. 캠핑 2009.09.14
영동 송호리에서 캠핑하며 잔차 타기 멀지도 않은 영동 송호리에서 모이는 팬오스 정모에 캠핑이라기 보다는 멀리서 오신 횐님들을 잠시 만나고 함께 잔차 라이딩을 즐기고 왔습니다. 오늘에 코스는 송호리 캠핑장을 출발해서 금강 줄기따라 영동 국악의 거리에서 점심을 먹고 돌아오는 약 30키로의 여정입니다. 쭉 뻗은 한적한 시골길을 .. 캠핑 2009.07.13
팬오스 정모. (대덕숲) 대덕숲이 보이는 길에 저녁노을이 너무 아름다워서 한 번 더. 오늘도 솔로의 간편모드 추억의 LP와 함께한 저녁시간. (정모에 처음으로 참가하셨다는 미르투님과 함께라서 더 즐거웠습니다.) 오늘도 날이 참 좋습니다. 옆 동네의 아침풍경. 누구네 집인지 다 아시죠? ^^ 역시 아이들은 물이 좋습니다. 못.. 캠핑 2009.06.15
산내캠핑 스케치 해 바뀌고 처음으로 경주 산내리에 있는 산내캠핑장을 찾았습니다. 금요일의 비바람과는 달리 토요일 아침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아이들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삼매경에 공주 or 천사용 잔차? 캠핑장의 천사들 맞습니다.^^ 이 작품은 오팔아이님 후기에 이리 갈까? 저리 갈까? 홀로 생각하고 둘.. 캠핑 2009.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