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따서 바로 찐 따끈따끈한 찰옥수수한 봉지 챙겨서 또 다른 친구 집으로..... 강가에서 낚시하고 있으니 물가로 오랍니다. 강변따라 가는 길따가운 햇살 아래밤송이가 영글어 가고 푸른 논에는 벼가 자라고 있다. 어서오라고 준비된 견지 낚시 잡아서 좋고바라봐서 좋고 강가의 수많은 돌맹이 중에 하나를 주워 들고의미를 부여하면수석으로 변신한다. 산 봉우리를 닮은 돌물속 바위에 올려 놓고 감상하기 하트를 연상 시키는한탄강 현무암 물에 내려놓으면또 다른 무언가를 연상케한다. 물고기 손질 피래미 숫컷'불거지'무지개빛이 영롱하다. 오늘의 수확물 낚시대는 제 자리에 놔두고 철수.해질무렵에 다시 오겠답니다.인심 좋은 동네 맞습니다. 강에서 잡은 물고기와텃밭에서 수확한 채소 참게까지 더하니냄새가.... 거기에 국수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