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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코스모스가 진리

가을이 오면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 있는 길노랫말 따라서코스모스 피어 있는 길이 걷고 싶다. 다행히도멀지 않은 곳창릉천에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피었다. 코스모스 꽃밭에 들어서면수많은 꽃들이 그 꽃이 그 꽃이라지나치기 쉽지만한 송이 한 송이 자세히 들여다보면저 마다 개성이 있다. 두 송이 아닙니다.똑똑히 보았습니다.한 줄기에서 핀 두 개의 노란 암술노른자 두 개 있는 쌍알 계란처럼두 개의 암술을 가진 코스모스처음 보았습니다. 요놈도 꽃잎 색깔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홀로 우뚝 선 코스모스 꽃술에 촛불 꽂은 듯존재감이 확실합니다. 4형제 우리도 사형제 Photo By 옆지기 남은 생에가장 젊은 날 사랑하고 감사하며 살지어다!

일산에 살면서 2026.10.12

"2026 고양가을꽃축제" 둘러 보기

2026년 10월 1일'고양가을꽃축제'가 시작되었다. 봄에 열리는 국제꽃전시회와 달리가을꽃축제는 입장료가 없는 대신에전시되어 있는 꽃들이 단순하다. 그래서 그런지 방문객 또한 한산한 느낌이다. 장미원에 핀 몇 송이 장미 가을 햇살아래 빛이 난다. 늦게까지 피어 있는니들이 챔피언이다. 하늘을 향한 장미 꽃전시관 실내에서 열리는'PIATE 2026'여기는 유료입니다.일반 9,900원. 고양 시민 50% 할인혜택 있습니다. '박각시나방'이 꽃 저 꽃어찌나 분주히 다니는지이 한 장의 사진 찍기 힘들었습니다. 하늘의 구름이 예술이더니 서서히 물들어가는저녁 노을은 더 예술이다. 붉게 타는 노을이 아름다워한 장 더! 가을이 되니이 곳 저 곳에 꽃소식이..

일산에 살면서 2026.10.06

화원에서 커피 한 잔 "배다골베이커리포레"

9월이 지나간다.누가 뭐래도 가을이다. 국화꽃 향기와 어우러진 커피 향이 생각난다면"카페 배다골베이커리포레"를....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가을날에 꽃향기와 함께 마시는커피 한 잔! 한여름백일을 피었으니그것으로 충분히 박수 받을 일이다. 꽃 이름을 알면 좋겠지만뒤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나이.그냥 꽃이면 됐다. ㅎ 너도 그렇다. 선인장도 있어요. 참 희한하기도 하지노끈 감아놓은 줄... 화원에서는 나뭇잎도 느긋하게 감상하는 재미가 있다. 잎으로 볼 것인가선인장으로 볼 것인가그것이 문제로다. ㅋ 노세 노세 가을에 노세...길지 않은 가을 날에커피를 마셨는지 가을을 마셨는지아무튼잘 쉬고 갑니다.땡큐!

까페순례 2026.10.02

'마늘빵' 맛집 '카페 류재은베이커리'

추석을 맞아부모님 묘소에 다녀오다 들른'카페 류재은베이커리'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방문시에충남 서산 '해미성지'에서 열린아시아청년대회 폐막미사 전행사에 참가한 90여명의 주교들과 함께서산 6쪽 마늘로 만든 '류재은베이커리'의 마늘빵을간식으로 먹었다 해서 유명세를 탔다고... (아이뉴스 2014. 8.18 참조) 파주에 자리한 여러 곳 중에헤이리 옆 프로방스마을에 자리한카페에서 커피 한 잔하고 왔습니다. 때마침 따끈한 마늘빵이 나와한 봉지 사서 집으로.... 부모님의 묘소에 다녀오는 발걸음이 가벼웠던 날에감사!

까페순례 2026.10.01

뜬금 없는 회상

젊은이는 꿈을 먹고 살고이 나이에는 추억으로 산다는데 삼십대에는 직장 생활에 체력이 바닥나기도 했지만사십대에 직장 동료의 지도하에우리의 전통무예 '수벽치기'로 체력을 단련한 덕분에겨울이면 스키장 시즌권으로 스키를 즐기고봄부터 가을까지는 마라톤대회에도 여러번 참가하고 산악자전거와 인라인 스케이트를 즐겨 타던 시절도 있었지. 그 후 우연히 접하게 된 '오토 캠핑'은직장 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최고의 취미가 되었다. 나이가 들어 직장에서 은퇴하고서유럽, 동유럽, 북유럽에 이어미국도 '나이아가라폭포'에서 '그랜드캐년'까지 다녀 왔고온 가족이 일본 스키여행도 하고친구들과 북경 소오대산 등산여행도 했으니해외여행에 미련이 없고 국내여행으로제주 올레가 처음 시작할 무렵에일주일 계획으로 간 제주에서하루 이틀 올..

까페순례 2026.09.30

색다른 꽃놀이

선선한 바람이 불고더위가 저만치 물러가니어떤 날은 아침 안개가 짙게 끼고 또 어떤 날은 불타는 듯한 새벽 하늘도 보여준다. 그리고평범한 날에아무도 봐주지 않을 것 같은어쩌마 마주치는 꽃들을색다르게 찍어본다. 죽단화 1. 죽단화 2. 도라지 1. 도라지 2. 좀작살나무 1. 좀작살나무 2. 배롱나무(목백일홍) 노루오줌 누리장나무 혼자서는 찍기 어려운색다른 꽃 사진옆지기와 함께하니또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사랑하는옆지기에게 감사!

자이 2026.09.19

호텔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만난 깜짝 이벤트!

영종도에 가면해물칼국수를 먹고파라다이스시티에서 커피 한 잔 더 이상 바랄 것 없는 행복한 하루. 거기에기대하지 않았던 깜짝 이벤트오래 전이태리 베네치아에서 보았던'가면축제'를 연상하는 쑈! 쑈! 쑈! 핸드폰을 쉴 새 없이 눌렀다....칼국수집에서 만난'박주가리꽃'작지만 뿜어내는 향기만은 최고! 묵직한 힘이 느껴지는 작품 '물방울''김창열' 作 박서보 화백 작품 앞에서보던 작품 중에 가장 큰 작품 로비 가는 통로에서 아트 파라디소 벚꽃 축제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NEW SPRING' 'A. A 무라카미'의 국내 첫 개인전이라는데24개 가지 끝에서 떨어지는 비누방울이 손에 닿는 순간 사라지는 마법같이 사라지는 게 신기합니다. 동심의 세계 순간 포착날아가는 비행기 깜짝 이벤트 열심히 찍어봅니..

일산에 살면서 2026.09.06

호로고루 해바라기 축제

임진강가에 고구려 토성호로고루 해바라기 축제 어설픈 설명보다 꽃 구경이나...혼자 나온 미안함에집에 있는 옆지기에게... '해바라기'는 하늘 바라기이 놈은 '꽃바라기' 한 번 더! 하나 두울~ 세~엣! 더 이상은셀 수 없었다. 카메라도 셀 수 없다. 나도 꽃이다. 다시 해바라기 바람개비 언덕 꽃 구경도잠시 쉬었다 하세요 요놈들처럼...ㅎ 그 옛날왕건이 말을 타고 건넜다는임진강변에서 소외된 이웃자세히 보면너도 멋쟁이 모두가 높은 곳을 향할 때 성벽 아래에서 삼각대와 혼자 노는 사람이 있고 강 건너에도홀로 달리는 트랙터가 있었다. 저녁 빛이 아름다운 시간 어둠이 오기 전에 이리 보고 저리 보고 날은 저물어 가는데성 위에 사람들은아직 볼 것이 많은가 보다. 한 낮에 해바라기 비추던 해호로고루..

일산에 살면서 2026.09.04

눈이 부시게 푸르른 하늘이 부르는 날에

날이 맑으면 비가 그립고비가 내리면 맑은 날이 그리운줏대 없는 백수 2~3일 내리던 비가 그치고눈이 부시게 푸르는 하늘이 어서 나오라고 보챈다.그래서......어제는 비 오늘은 맑음 삶은 예술이라는데하늘이 예술이다. 작품명 : '정오의 약속'작가 이름은 잊었다. 이 몸은정오의 휴식 중 하늘의 구름이 멋진 날이다. 멍 때리는 갈매기나는 너를 보며 멍~~~ 돌아 갈 집이 있어감사한 날 아침 안개오늘도 날이 맑겠구나. ㅎ

일산에 살면서 2026.09.04

가을이 온다.

가을의 문턱에 들어섰다는입추(立秋)가 지나니역대급 찜통 더위는 물러가고아침 저녁에 창문으로 들어오는 선선한 바람과한낮의 파란하늘은 영락 없이 가을이다. 삼복더위에 저만치 물러나 있던카메라 챙겨 무작정 집을 나섰다....파주 출판단지의 하늘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세계적인 건축가'알바루 시자'의 작품. 순백의 건물 곡선이파란 하늘과 함께하니그 자체가 예술이다. 하늘이 예술이다.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에서가까운 곳에 자리한'파주 롯데아울렛' 하늘의 구름과안개분수 다리옆지기의 작품 무작정 집을 나서뜻밖의 풍경을 만나즐거웠던 하루. 오늘도 감사!

일산에 살면서 2026.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