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시장에서 남으로 남으로 달리다 보니 밤이 되어 벌교까지 왔습니다.
벌교하면 꼬막이 먼저 떠올렸는데
참다래도 무척 유명한가 봅니다.
역시 꼬막이 빠지지 않습니다.
한 바퀴 돌다 원조꼬막식당이 눈에 들어봅니다.
지금도 군침이...
꼬막정식을 처음으로 개발했다는데
식당 하나는 잘 선택했습니다.
옆지기가...ㅎㅎ
다음 날
시장 한 바퀴 더 돌아봅니다.
뻘에서 금방나온 꼬막..
벌교시장이니까 볼 수 있겠죠.
한 움쿰 집어 놓고
된장 팔팔 끓이면.....
단감, 참다래
고구마까지
가을 시장이라 더욱 풍성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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