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구순의 모친과 함께
온 가족이 오색온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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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에 비친 가을....
참숯 피워...
고기 파티 준비 중....
오색에 올 때마다 눈여겨 보았던 소나무.
속리산 정이품송에 이어서
백년 후엔 벼술 한 자리하지 않을까요?
오색약수
올 때마다 약수 나오는 바위 구멍이 이동하는 둣
다리 건너 주전골로....
어딜 가나 작은 풀꽃
그냥 갈수 없어 찰칵
쌀알만한 작은 꽃
존재감은 으뜸 꽃
사진발도 최고 짱
도토리 다 컸다고
실컷 키워준 껍질 벗고
모두 나갔습니다.
그래도 한 놈은 남았네요.
왕대밭에 왕대 난다고
설악에는 자갈돌 마저 기골이 장대합니다.
모처럼 계곡에 발 담그고 탁족을.....
퐁당퐁당 돌을 던지자
아니 그냥 큰 놈으로 하나 던지자.
단풍의 시작
떡두꺼비
아니 돌두꺼비.
바위도 오래 살면
주름집니다.ㅎㅎ
"주전바위"
마치 동전을 쌓아 올린 듯한 모양을 띄고 있어 鑄錢바위
시루떡을 쌓아 놓은 모양과 비슷하다해서 시루떡바위라고도.....
용소폭포
막내만 염색 안 했습니다.ㅎㅎ
소나무도 바위도 늙어갑니다.
"독주암"
바위 정상에 한 사람이 앉을 만큼의 공간이 있다해서
독주암이랍니다.
근데 어떻게 올라갈까?
오색 상가에 홀로 우뚝 솟은....
감자바우식당이 아닙니다.
형수님과 옆지기의 정성이 가득한 밥상이었습니다.
추석
설악의 달
콘도의 달
우리동네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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