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겨울 지나고
우수경칩에 깨어나는 것이
어디 개구리뿐이랴.
경향하우징페어에
스포츠레저산업전까지
꽁꽁 싸매둔 돈지갑 열라고 아우성입니다.
세계지도에 시계까지
10만원도 안돼는 가격에
사무실 한 쪽 벽면을 멋지게 장식할 수 있습니다.
신선한 원두에 부풀어 오르는 드립 커피
지갑을 안 열을 수 없었습니다.
나이 탓인가
가죽 제품이 땡깁니다.
일어나기 싫은 회전의자도 땡기고...
집으로 가는 길에서
어제는 킨테스
오늘은 코엑스
수륙 양용 캠핑트레일러?
예년에 보지 못했던 아이템입니다.
해가 갈수록 캠핑카와 트레일러 전시는 늘어나고
캠핑용품 전시는 많이 줄었습니다.
오토캠핑 1세대 사장님의 내공이 묻어나는
동일이앤시의 캠핑카
집시맨의 인기를 반영하듯
전시 이틀만에 매진되었답니다.
어느 한 구석 소홀함이 없는
완벽 그 자체입니다.
왕년의 멤버들이 모였습니다.
동일이앤시 홧팅!
마음만은....
음악에 맞춰 페달링을하는
"스피닝"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할 듯
퇴근 길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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