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

날마다 좋은 날

오돌 2019. 4. 2. 00:01

꽃샘 추위는 이런 것일까?

갑작스레 부는 돌풍

삼월 말에 눈이 내리는

변덕스런 날씨가 장난이 아니라고도 하지만

미세먼지 없는 파란 하늘에 흰구름이 떠 있고

신선한 공기 마음껏 마실 수 있는 날씨가 참 좋다.

덕분에 생생한 봄꽃들도 더 오래 볼 수 있으니

이 또한 좋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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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4년(조선 태조 3년)에 식사라는 명칭 처음으로 사용 됐다는 우리 동네

한 바퀴 걸으면 오천보.

스마트 폰 덕분에 동네 산책이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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