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에 남편을 여의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아들 3형제를 키워오신 어머님께서 칠순을 기념하여 자손 대대로 물려 주고자 성경책 신.구약 66권을 손수 노트에 쓰신 것을 제본하여 3형제가 각기 나누고 원본은 안흥교회에 기증하여 보존하고 있는 성경책을 찍어 보았습니다.
1992년 1월 1일 창세기 1장 1절을 시작하시고
1992년 5월 16일 신명기 1장 29절부터
사무엘하 24장 16절부터
1992년 6월 17일 시편 제1권부터
1993년 11월 15일부터 예레미아
1994년 6월 13일 마태복음 1장 1절부터
1995년 7월 24일 신.구약 66권 완성
신.구약 66권을 완성하고 쓰신 기쁨의 기도문
어머님께서 쓰신 기도문을, 존경하는 이태준목사님의 사모님이신 난사 서혜자님께서 서예작품으로 써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