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태풍이 온다는데 서해바다가 보고 싶어 장모님을 모시고 일단 떠나고 봅니다.
그 동안 말로만 듣던 소래 포구를 찿았다가 복잡하기만해서 다리 하나 건넜더니 한적한 바닷가가 있습니다.
흐린 날씨에 비는 안 오고, 이 보다 더 좋을 수는 없지요.
밀물따라 배가 들어오고
그대! 무얼 찿는가?
일광욕하는 망둥어.
이제야 알았습니다. 이 곳이 월곶포구라는 것을...
인천 앞 바다에 사이다가 떴는데 고뿌가 없어서 ^^*
돌아 오는 길에 인천대교 건너 인천공항으로
비행기는 다음에 타기로하고 오늘은 밥만 먹고 가지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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