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 달이 지났다.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렸던 경마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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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난다.
초등학교 3학년이라고
작은 몸으로 벌점 없이 장애물을
빠른 시간에 통과해서 많은 박수를 받았던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된다는......
맑은 하늘에 아름다운 무지개가.....
이 날 저녁 뉴스에도 나왔지요.
아마도 수도권에서는 모두가 보았을 둣...
슬픔에 잠긴 커다란 눈은
경기가 끝나 시원한 걸까?
우승을 못해 아쉬운 걸까?
이별이 못내 섭섭한 걸까?
나만이 혼자 궁궁한 걸까?
이놈은 그냥 일상인 거다.
결실의 계절
나도 잔차 타고 싶다.
장애물 경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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