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뜨고
창문을 열어 보니
파아란 하늘 활짝
오늘도 어디 갈까
무작정 나서 본다
그렇게 달려간 곳
.
.
.
일단은 저 다리를 건너 보자
쎌카 한 번 찍고
그렇게 도착한 곳
이 곳의 나무 나이는
400년, 600년, 700년
오래된 나무 아래에는
예쁜 꽃밭을 가꾸는 손길들이....
숨은 조각 찾기
숨은 조각 찾기 2.
어제 밤
잠 설치고 나온 학생들
천 년의 사찰에서는
흑백이 진리.
내가 본 해우소 중에
가장 멋진 해우소.
가운데 구멍을 통해 보면
천년의 시간이 보입니다.
최고령 700살
700년의 기운을 받고
700살에도
새순을 싹튀우는
그 정정함이란?
오늘도 감사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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