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 살면서

가는 날이 장날

오돌 2013. 11. 14. 22:08

 

친구들과 다녀 온 강화도

오늘은 아내와 함께...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강화풍물시장에 장이 섰습니다.

 

장 구경도 식후경

강화 명물

밴댕이 회 덮밥

 

강화 쑥 향기 진하게 풍기는 찹쌀떡

 

못 생긴 모과도 강화 햇살 받으면 탐스런 과일로 변신합니다.

 

강화하면 순무!

 

늙은 것도 서러운데 장 마당에서도 뒷전으로 밀렸습니다.

그래도 가격은 젊은 놈 몇 배됩니다.ㅎㅎ

 

풍물시장 구경 마치고 강화해안일주 드라이브

갯벌 너머 석모도가...

 

동막해변에 해 넘이

 

 

아내와 함께해서 더욱 좋았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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