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광장시장에 이어 오늘은 탑골공원 주변에서 놀기로한 날
그런데 하루 전 연락이 없어서 모두가 몰랐다고 오리발이다.
그래서 인사동으로 발길을 돌려본다.
전시장에서 들러 보다 눈에 확 띄는 작품이...
옆에 통통한 아줌마는 안중에도 없고
안경까지 걸치고 열심히 들여다 보고 있는 것은?
오호라! 바로 삼팔 광땡을....
혹시 이 놈들도 나 바람 맞히고 지금쯤......
본래 네 놈이 모이기로 했는데
한 분을 이렇게 처박아 놓으면
광은 누가 파냐?!!
날씨도 덥고 아무튼 오늘은 종쳤다.
땡이다!!
짜식들 2층이나 3층에서 멋지게 쏠라고했는데...ㅎㅎ
그냥 집으로 간다.
그래도 다음을 위해서 참고 자료 수집
55세 이상 365일 2천원에 영화 한 편.
땡기면 연락해라.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