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 살면서

연말연시 불꽃축제

오돌 2016. 1. 5. 21:00

연말연시엔 누가 뭐래도

반짝이는 불꽃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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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 근처에서 본 일몰에 이끌려 가다보니

 

 

자연스레 호수공원으로

그 곳에 꽃빛축제가....

 

장미 한 송이들고

고양이가 어서오랍니다.

 

어둠 속에 입술만 살아서

어서와~~~~~``

 

반짝이는 전구 끝에서는

아이들이 안녕!

 

꽃빛 축제의 끝은

화려한 꽃빛 탑

 

퇴근 길

버스를 기다리며....

 

동네 입구에서...

 

어느 마트 앞에서....

 

점심시간에 걷다보니

코엑스에...

 

 

 

 

 

 

 

 

 

연초에 청계천에 나갔더니

 

 

 

 

 

 

 

 

불빛따라 걸어봅니다.

 

 

 

 

 

 

 

 

 

 

 

 

 

 

 

 

 

 

 

 

 

청계천 불꽃축제가 끝나는 지점에서는

한 잔의 따뜻한 커피 생각이.....

 

 

 

물길에서 올라와

위에서 보는 청계천....

 

 

 

 

 

수 많은 맥주병의 유혹을 뿌리치고

 

명동으로...

 

불꽃축제의 종착지....

 

 

 

 

 

아기예수 탄생을 축하하며

 

성모 앞에 무릎 끓은

모자의 기도가 이루어지기를...

지금까지의 모든 불빛을 모아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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