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는 대지를 촉촉히 적셔 준 장맛비.
하루 이틀은 좋았는데
일주일이 지나고
열흘일 지나니
온 동네가 축축하다.
세상만사 마음 먹기 나름이 아니겠는가?
.
.
.
버스를 기다리며....
퇴근 길 잠수교를 지나며...
갑자기 내리는 소낙비에
단지는 깊은 산 속 분위기를 자아내고
주말 아침
동네 산책 중에...
밤새 내린 빗방울을 간직한
'장미 한 송이"
밤새 내린 비는
무지개도마뱀에게 생동감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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