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행

그냥 나들이(영흥도. 선재도) 4.

오돌 2019. 7. 1. 23:18

 

아침 일찍 동네 한 바퀴 돌다보니

이렇게나 날씨가 너무 좋은데

 

 

 

 

그냥 나들이 떠나

갈매기를 만나고

 

 

 

 

빛의 오벨리스크 감상을 하고

 

 

화사한 햇살 아래

꽃을 찍고

 

 

 

 

이름 없는 바닷가에서 멋진 바위를 만나서

 

 

인증 샷을 찍고

 

 

 

 

쫘~악 깔린 굴껍질 위에

소라 껍질 모아 사진을 찍다가

 

 

뒤돌아 나오다가 다시 한 번 찍고

 

 

늦게 핀 유채꽃을 보았다.

 

 

밀물 기다리는 쪽배

 

 

텅 빈 해수욕장

붐빌 날 멀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바닷가

 

 

물이 들어오는 시간

 

 

한 때는 수석에 빠져 탐석에 열을 올리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차창 밖으로 보인 목섬 풍경

 

 

다시 들른 휴게소에서....

 

 

좋은 날씨에

멋진 여행을

감사한 나날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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