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으로 따뜻했던 올 겨울
한겨울에 장대비가 내린 날은 있었지만
하얀 눈이 내린 날은 없었던 우리동네.
드디어 우리동네에도 눈이 왔습니다.
많은 눈은 아니지만 추운 날씨 덕분에
뒷동산에서 눈 구경하며 잠시나마 눈 호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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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동산 오르는 길
연산홍 1.
연산홍 2.
소나무 1.
소나무 2.
소나무 3.
소나무 4.
봄을 준비하던 산수유 1.
봄을 준비하던 산수유 2.
우리 젊은 날.
동심.
버섯 1.
버섯 2.
설경 1.
설경 2.
설경 3.
설경 4.
설경 5.
빈의자.
낙엽.
고드름 1.
고드름 2.
햇살.
먹구름.
눈이 오나하면 해가 나고
해가 나나하면 눈이 오고
손끝 시려오는 추운 날씨
동네 뒷동산의 멋진 설경
눈은 호강하고 사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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