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시
호수공원 벤치에 앉아서 쉬는 중에
아빠와 아들이 비누방울 놀이를 하고 있는 것을
찍었습니다.
비누 풍선
이원수
무지개를 풀어서
오색구름 풀어서
동그란 풍선을 만들어서요
달나라에 가라고
꿈나라에 가라고
고이고이 불어서 날리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