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

1월의 사진

오돌 2023. 2. 3. 21:48

유난히도 추웠던 1월

어떤 날은 눈이 오고

어떤 날은 안개가 자욱한 날도 있었지.

 

동네 산책도 잠깐

북한산 산책도 잠깐

제대로 한 건 하나도 없이

그렇게 2023년 1월이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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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초입에서 보는

원효봉, 만경대 그리고 노적봉

한겨울의 계곡 물소리

더운 여름 날에 들으면

시원하려나....

눈 오는 날에는

창밖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하루종일 안개가 자욱한 날에

나무가지에 맺힌 물방울.

사막에서는 아침 안개를 모아서

농사도 짓는다고  TV에서 보았습니다.

점프!        Photo by 옆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