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제대하고 복학하기 전
세 식구 제주도 한 바퀴 돌고
이 곳 저 곳 구경하다 찍은 사진들....
여장을 풀고
숙소 뒤 편에 있는 삼무공원
그 곳엔 추억의 기관차가 있고
무작정 바다로 향하는 돌담길 아래에는 노란 유채꽃이...
바다에 나오니
아이들이 놀자고합니다.
갈매기 집을 찾아 가고
우리도.....
날이 밝아 새 아침은 용연에서..
어부의 기도
왠지 짠하게 다가옵니다.
주여, 죽는 날까지 저로 옆지기와 함께 여행하게하시고....ㅎㅎ
한 잔의 커피
놀다가 마시면 더 좋지요.
흰 구름 아래 소나무
그 아래 노란 유채꽃
돌아서면 석양이..
어두움을 밝혀 주는 동네 가로등..
잘 생겼다~
잘 생겼다~
잘 생겼다~ ㅋㅋ
동계 올림픽 보는 재미에...
날이 밝아 쪽빛 바다로
코뿔소 바위 지나
파란 하늘 위로 두 손도 뻗어 보고
이렇게 멋진 길을....
걸으며
웃고 살라는 무언의 몸 짓에
이렇게 웃으며
예쁜 마을에 도착
당신의 봄날은 봄날에서 시작하라는데..
우리의 봄은 한라산 1100고지에서 시작합니다.
아름다운 사람은 산이 싫어하는 행동을 절대 하지 않는다기에
산이 아파할까봐 등산은 절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제주의 실세 돌하르방
눈에 갇혀서도 웃고있습니다.
하얀 눈 위에서 제 세상 만난
까~악 까~악 까마귀 떼 뒤로하고
모슬포 방어 3종 세트로 하루를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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