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바위 위에 올라 망망대해의 일출을 바라보는데
저 혼자만 숲 속에 숨어 일출을 바라봅니다.
아침 햇살은 큰엉을 비추고
리조트 정원에도 환하게 비춰줍니다.
녹음이 우거진 계절에 찾았던 사려니숲 길
오늘은 하얀 눈 위에 발자국을 남기고 갑니다.
외돌개에 솔빛바다.
옆지기와 처음 올래길을 걸으며 마신
차 한 잔의 추억이 새롭습니다.
아시는 분들만이 이용한다는 노천 수영장
언젠가 이용해보리라.
시시각각 변하는 물 빛!
제주 바당의 또 다른 매력이죠.
이 분은 누구신가?
팔자가 늘어진 누렁이의 팔자는 개팔자?
수선화가 곱게 핀 담장은?
모두가 이중섭 화백의 동네에 산다는 공통분모가...
사려니길->외돌개->이중섭 미술관
놀다보니 하루 해가 다 지나갔습니다.
야광 돌고래가 숲으로 다이빙하는 것 보고 많이 놀라셨죠?
저도 뽀로로가 눈에 불을 키고 있어서 많이 놀랐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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