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무리지어 피어나는
선릉의 봄꽃들
.
.
.
양지바른 곳에
지천으로 피어있는
노란 민들레
하얀 민들레는
오직 한 송이 밖에 보지 못했습니다.
민들레는 홀씨되어
비상할 준비가 끝났는데
하얀 목련은
이제 막 피어나려합니다.
지난 주
한 송이씩 피어나던 진달래도
오늘은 활짝 피었습니다.
진달래, 개나리
꽃길따라
선릉 한바퀴
여기는
조선왕릉
세계유산
선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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