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 살면서

불타는 노을...

오돌 2017. 8. 8. 22:32


잠수교 북단에 있던

"BIKE AND"

파주 심학산 아래

산남동에 산뜻하게

새로운 둥지를 틀었습니다.




돌아가는 길에서

붉게 물들어 가는 하늘을 만났습니다.





이쯤되면

소방차 불러야하는 거 아닌가요?


다행이도

소방차 부르기 전에

붉은 노을은 스스로 제 자리로 돌아갑니다.


오랜만에 멋진 노을 구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