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 전 TV에서
장욱진 탄생 100년 특집을 보고 찾아 간
"장욱진미술관"
매월 넷째 수요일은 "문화의 날"
"입장료가 무료"
앗싸! ^^*
장욱진탄생 100주년 기념전
"장욱진과 나무"
미술관 전시실 벽에 써있는 글들
'나는 심풀하다"
"무엇을 하는 사람이오?"
"까치 그리는 사람이오"
"그리면 그만이지"
"자연은 나의 화실이다"
.
그리고
영상을 통해 제자들이 말하는
장욱진화백과 얼킨 이야기 속에서
새들이 일렬로 줄지어 날아가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
.
제자가 물었습니다.
"하늘에 새들은 제 멋대로 날아가는데
왜 선생님 그림에서는 일렬로 날아갑니까?"
장욱진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
"내가 일렬로 날아가라고 했지."
인터넷에서 우연히 보게 된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한.아세안간의 우호증진과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의 사회적 화합을 유도하기 위하여
아세안 전통가옥을 테마로 조성하여 숙박시설로 활용하고 있어
다양한 문화체험과 숲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자연휴양림입니다.
휴양림관리동은 한옥으로
주차장에 핀 야생 "매발톱꽃"
"싱가포르관"을 시작으로
"베트남관"
라오스관
"미얀마관"
"캄보디아"
"필리핀관"
"인도네시아관"
"태국관"
"말레이시아관"
오늘은 탐방객으로 돌아봤지만
다음엔 숙박객으로 머물고십다.
예약은 매월 15일 오전 9시부터
식도락!
통일신라시대 진성여왕 8년(서기 894년)
어명에 의해 도선이 창건했다는
"고령산 보광사"
고령산 보광사 범종.
경기도 유형문화재인
원본은 따로 보관 중이랍니다.
기나긴 세월이 느껴지는 "목어"
마지막 여정은
조용한 산사에서
솔바람 즐기며
차 한 잔으로
구룸을 버서난 돌처럼
행복한 삶 되십시오.
가볍게 나선 마실길
즐거운 여행한 기분
행복한 삶이 별건가
마눌 손잡고 한바퀴
하루가 행복입니다.
'일산에 살면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헤이리는 하늘도 예술이다. (0) | 2017.08.22 |
---|---|
불타는 노을... (0) | 2017.08.08 |
신록의 오월은 그렇게 지나갔다. (0) | 2017.06.02 |
2017 고양국제꽃박람회 2. (0) | 2017.05.15 |
2017 고양국제꽃박람회 (0) | 2017.0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