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차 타기

메조와 함께한 가을 나들이(임진각)

오돌 2019. 10. 28. 15:58


팔월엔 더워서 못 타고

구월엔 어쩌다 못 타고

시월도 그렇게 다 가면 

너무도 섭섭할 것 같아

.

.

.


메조를 차에다 싣고서

자유로 달려서 황희정승유적지 반구정까지


반구정(伴鷗亭)

임진강 기슭의 낙하진에 인접해 있어 원래는 "낙하정(洛河亭)" 이라 했는데,

1449년(세종 31) 황희정승께서 87세의 나이로 영의정을 사임하고

관직에서 물러난 후 여생을 보내던 곳으로,

임진강 기슭의 낙하진에 인접해 있어 원래는 "낙하정(洛河亭)" 이라 했는데,

갈매기가 많이 모여들어 "갈매기를 벗 삼는 정자(伴鷗亭)" 라고 이름지어 불렀다.







파주 포토 10경.

사진 찍기 좋은 곳







평화누리 8코스

자전거길 따라서....



















즐거움의 크기는 덩치에 비려하지 않습니다.ㅎㅎ





임진각 코스모스 꽃밭에서







철새는 날아가고


나는 달려간다.








'잔차 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화누리 자전거길 위의 풍경  (0) 2020.04.19
메조의 가을나들이  (0) 2019.11.12
맛보기 라이딩   (0) 2019.08.18
안장을 바꾸고 달려 간 한강하류  (0) 2019.07.10
한강의 마지막 포구 "전류리"  (0) 2019.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