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보다가
아래를 보면은
꽃들이 보인다
자세히 보면은
곤충도 보인다
.
.
.
장미공원
잠시 앉았다가
우리나라 꽃
꿀 빨고 나온 벌
온 몸에 묻은 꽃가루를 보면
안 먹었다 날개짓 해도
다 안다.
찍고 나니 보였습니다.
새끼 사마귀.
자세히 보면 보입니다.
새끼 메뚜기.
못 봤다고 말할 수 없다.
잠자리.
그런데 날개가 없다.
눈도 못 뜨고
날개도 펴지 못한
어린 놈이
턱수염부터 났다.
어린이 놀이터에서
언제나 함께해서
좋은 날.
오늘도 감사!
'일산에 살면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에 젖은 8월. (0) | 2022.08.19 |
---|---|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 (0) | 2022.07.23 |
7월의 호수공원(하늘) (0) | 2022.07.15 |
강화도 정수사 대웅전 통판 꽃창살 앞에서.... (0) | 2022.05.21 |
파주 삼릉 산책 (0) | 2022.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