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오월.
오월은 꽃들의 세상
호수공원에 펼쳐진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지난 3년 코로나19로 소박하게 열리던 행사가
마스크를 벗고 마음껏 즐기라고 화려하게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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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돌아온 인디언쿠스코공연
입장권을 건네고 들어서면
예쁜 꽃들이 쏟아져 내린다.
꽃반지 끼고~~~
노래가 생각난다.
꽃케잌
등나무
수국세상
큰꽃알리움
로벨리아
루피너스
어린이를 위한 공간
장수풍뎅이 두 마리
영역 싸움이 치열하다.
나리꽃
튤립광장
다알리아
장미가든
카라꽃
후크시아
개양귀비
칼리브라코아
꽃 앞에 서면
거울에 비치는 모습이
어릴적 갖고 놀던 요지경이 생각납니다.
화관을 쓴 꽃토끼.
꽃토끼 발 아래 펼쳐진 꽃밭.
좋은 날.
인디언쿠스코
공연이 끝나고
30년 호수공원의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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