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6 2

중남미문화원 3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관람

중남미 지역 4개국에서공관장 생활과 은퇴 이후를 포함하여40여년에 걸처 수집한 중남미 고대 유물부터 식민기, 근현대 미술, 조각 작품이 전시되어있는아시아 유일의 중남미 테마문화공간 "고양 중남미문화원 3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에 다녀왔습니다. 정문 매표소에 들어서면돈키호테를 연상케하는 조각상이제일 먼저 반겨준다. 박물관 입구남미의 여인상 박물관 벽면을 장식한 수많은 목각 탈      중남미문화원3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미술관-           중남미 전통의상. 직물인류 고대 문명 중 가장 오래전에 싹틔운 문명으로실을 짜서 천을 만드는 방직과 편직 과정을 거친 옷의 제조와 사용이 있다.          박물관과 미술관 관람 후조각공원 산책    작은 성당 안으로          Black & Whit..

일산에 살면서 2024.11.06

만나면 좋은 친구들과의 하루

만나면 좋은 친구들과의 약속멀리서 오는 친구가 있으니 먼저 가서 기다리려는 마음으로 달려간 약속 장소. 약속 시간까지 한 시간이나 남았다.길 건너 즐비한 기와집이 궁금해 가보니 '이곳은 조선 26대 임금인 고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에 살았던아버지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집''운현궁(雲峴宮)' '노안당(老安堂)' 노안당은 운현궁의 사랑채로 흥선대원군의 주된 거처였다.老安은 '논어' 가운데 老者를 安之하며' 라는 구절에서 따왔는데'노인을 공경하며 편안하게 한다' 는 뜻이다. 노안당 기둥 마다 걸린 한문 주련시원하게 해석할 수 있다면.... 흑백으로 한 장 더. '노락당(老樂堂)'1866년(고종 3) 고종과 명성황후가 가례를 올렸다. 노락당에서 예절교육을 받고 나오는 어린이들짝지 손잡고 내려오라는 선생님의 말씀이 ..

친구 2024.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