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 살면서 265

연말연시 불꽃축제

연말연시엔 누가 뭐래도 반짝이는 불꽃 아닌가요? . . . . 호수공원 근처에서 본 일몰에 이끌려 가다보니 자연스레 호수공원으로 그 곳에 꽃빛축제가.... 장미 한 송이들고 고양이가 어서오랍니다. 어둠 속에 입술만 살아서 어서와~~~~~`` 반짝이는 전구 끝에서는 아이들이 안녕! 꽃빛 축제의 끝은 화려한 꽃빛 탑 퇴근 길 버스를 기다리며.... 동네 입구에서... 어느 마트 앞에서.... 점심시간에 걷다보니 코엑스에... 연초에 청계천에 나갔더니 불빛따라 걸어봅니다. 청계천 불꽃축제가 끝나는 지점에서는 한 잔의 따뜻한 커피 생각이..... 물길에서 올라와 위에서 보는 청계천.... 수 많은 맥주병의 유혹을 뿌리치고 명동으로... 불꽃축제의 종착지.... 아기예수 탄생을 축하하며 성모 앞에 무릎 끓은 모자..

일산에 살면서 2016.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