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참석차 형님과 형수님이 제주에 오셔서 반가운 마음에 1박 2일을 함께했습니다.
오전엔 산방산과 용머리해안에서 화순해수욕장까지 올레길을 거꾸로 걷고 오후에는 제주시에서 학회를 마치고 오신 형님과 산방산에서 만나 오전에 걸었던 용머리해안을 다시 찾았습니다.
다시 찾은 용머리해안. 전속 찍사로 수행합니다.^^
해삼, 멍게 구경도하고
용머리해안과 산방산을 배경으로 또 한 컷
무엇을 구경하시나?
바로 이 파란 잉크를 풀어 놓은듯한 물 빛에 감탄하십니다.
서귀포로 가는 길에 VIP를 알아 보고 ^^*
저녁식사 후 오즈비 커피숍에서
덕분에 특급호텔 특실에서 하룻밤을 ㅋㅋㅋ
명사들이 제주에 오면 꼭 들른다는 유리네
잠시 후 맛있는 아침을 먹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명사들의 사인이 벽으로 천정으로 가득합니다.
무엇이 죽이냐구요?
바로 이 맛 아닙니까? 갈치조림에 성게 미역국.
아침을 맛있게 먹고 성산일출봉으로
멀리 올레 1코스에서 올랐던 오름과 종달리 해안 그리고 민박집이 보입니다.
성산봉 정상에서 (역시 뒷 모습도 잘 어울리십니다. 우리처럼^^)
잘 생긴 앞모습으로 찰~~칵!
기념으로 넷이서 (닮았나요?)
내려가는 길에
잠시 올레길 추억에 잠겨보고
다 내려와 우도를 배경으로 형님 먼저
아우는 순서대로 기념사진 찍고 점심 먹고 헤어져서
성산에서 산방산 가는 길엔 월드컵 경기장 근처 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갈아타야합니다.
석양이 비치는 월드컵 경기장에서
이마트에 들러 내일의 양식을 준비하고 보람찬 하루를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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