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제주도. 잔차 타고 캠핑하며 일주하기. 6편(함덕->제주항)

오돌 2009. 5. 11. 11:57

 바이크 동호회에서도 칼국수 먹으러...

 

성게 손질하는 제주 아낙을 뒤로하고

 

또 달리고 달려서

 

 제주항 이정표가 반갑습니다.

 

제주박물관에서 마지막 휴식을

 

 제주항을 향해 신나는 다운힐..

 

열 받아 터질까봐 잠시..

 

2박 3일 누적거리 241.73키로. 제가 생각해도 대견합니다. 

 

만세! 또 만세! 무사히 완주했습니다.

 

탈 없이 달려준 잔차에게도 휴식을..

 

해수탕에 들러 땀을 씻고

 

 

 저녁으로 또 회를... 실컷 먹었습니다. 

 

민후네 지인이 알려준 동문시장 안에 있는 횟집. 예약 안하면 자리없습니다.

 

부엉이님 볼수록 흐뭇하시죠?

 

 2박 3일 우리를 안내한 지도가 너덜 너덜해 졌습니다.

 

갈 때 와는 달리 선실이 만원입니다.

 

 밤 새 달려 아침이 밝아옵니다.

 

참자! 참아야 하느니라!

 

 이렇게 잔차를 싣고 다니네요.

 

부엉이님과 금강휴게소에서 잠시 쉬고

 

저는 집에 다 왔는데 진주까지 가실 분이 계십니다. 안녕히 가세요.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