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제주도. 잔차 타고 캠핑하며 일주하기. 5편(우도->함덕해수욕장)

오돌 2009. 5. 11. 11:24

 상쾌한 아침.

 

막 배 타고 들어와 첫 배 타고 나갈 생각에

 

부지런히 준비하고

 

어젯 밤엔 몰랐는데.. 이런! 쇠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

 

어제까지 누적거리 182.5키로!!

 

 우도 등대박물관이 보이고

 

손님 맞이 스쿠터가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

 

첫 배로 나오는 팀이 또 있습니다.

 

아침을 기다리는 동안 트레일러에 관심을 보입니다.

 

갈치조림과 해물 뚝배기. 아침으로 거합니다.ㅎㅎ

 

먹고 달리고 또 먹고 달리고...

 

산으로 간 배?

 

어제 만난 부자팀을 또 만납습니다.

 

이렇게 멋진 곳에서

 

세화에 가면 목욕탕이 있다기에

 

이름모를 해수욕장. 야영하기 딱입니다.(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죠?^^*)

 

 아침 든든히 먹고 달리는 해안길. 안 달려 본 분은 말을하지 마세요.ㅋㅋㅋ

 

 세수하고 또 가야쥐

.

 

세화에서 목욕하고 나와 얼마 안 가서 200키로 정확하게 찍었습니다.

 

세화리를 지나서부터 물 빛이 장난이 아닙니다.

 

 물 빛을 담기에는 똑딱이에 한계를....

 

그래도 너무 좋습니다. 물 빛이.

 

이 푯말이 너무 반갑습니다.

 

함덕해수욕장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이런 사진도 찍으면서

 

 

 

 멀리 한 쌍의 그림이....

 

남은 여정을 위하여!!!

 

 

까페에서 추천해준 손 칼국수집

 

저도 추천합니다.

 

 아~자~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