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아침.
막 배 타고 들어와 첫 배 타고 나갈 생각에
부지런히 준비하고
어젯 밤엔 몰랐는데.. 이런! 쇠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
어제까지 누적거리 182.5키로!!
우도 등대박물관이 보이고
손님 맞이 스쿠터가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
첫 배로 나오는 팀이 또 있습니다.
아침을 기다리는 동안 트레일러에 관심을 보입니다.
갈치조림과 해물 뚝배기. 아침으로 거합니다.ㅎㅎ
먹고 달리고 또 먹고 달리고...
산으로 간 배?
어제 만난 부자팀을 또 만납습니다.
이렇게 멋진 곳에서
세화에 가면 목욕탕이 있다기에
이름모를 해수욕장. 야영하기 딱입니다.(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죠?^^*)
아침 든든히 먹고 달리는 해안길. 안 달려 본 분은 말을하지 마세요.ㅋㅋㅋ
세수하고 또 가야쥐
.
세화에서 목욕하고 나와 얼마 안 가서 200키로 정확하게 찍었습니다.
세화리를 지나서부터 물 빛이 장난이 아닙니다.
물 빛을 담기에는 똑딱이에 한계를....
그래도 너무 좋습니다. 물 빛이.
이 푯말이 너무 반갑습니다.
함덕해수욕장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이런 사진도 찍으면서
멀리 한 쌍의 그림이....
남은 여정을 위하여!!!
까페에서 추천해준 손 칼국수집
저도 추천합니다.
아~자~알 먹었다.
'제주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 여행 1.(사려니숲길 걷기) (0) | 2010.06.23 |
---|---|
제주도. 잔차 타고 캠핑하며 일주하기. 6편(함덕->제주항) (0) | 2009.05.11 |
제주도. 잔차 타고 캠핑하며 일주하기 4편(서귀표 ->성산->우도) (0) | 2009.05.09 |
제주도. 잔차 타고 캠핑하며 일주하기 3편.(하모해수욕장->서귀포) (0) | 2009.05.06 |
제주도. 잔차 타고 캠핑하며 일주하기. (2편. 제주항~모슬포) (0) | 2009.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