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날에 홀로 잔차 타고 나가봤습니다.
김천시에서 어제 개통한 다리를 건너
김천시 봉산면 태화초등학교가 있는 동네입니다.
사진을 찍고 있으니 지나가던 택시 기사분이 친구가 살던 집인데 다 따가도 좋다고합니다.
길 끝에 있는 금보사. 사진 잘 나오라고 분수도 틀어주시고 바나나쥬스도 주십니다.
시골이 좋아 이 곳에서 십여년간 홀로 살면서 생긴 식구들이랍니다.
횐놈은 9개월 애기. 검은놈은 16년 천수를 다 누린놈이랍니다.
쬐끄만 놈이 무척 사납습니다.
이제 집에 다 왔습니다. 50여키로 여행했습니다. 보~람~찬~
검색창에 "자전거 그리고" 를 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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