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에 살면서

자전거 그리고....

오돌 2009. 11. 28. 09:13

흐린날에 홀로 잔차 타고 나가봤습니다.

 

김천시에서 어제 개통한 다리를 건너 

 

김천시 봉산면 태화초등학교가 있는 동네입니다.

 

 사진을 찍고 있으니 지나가던 택시 기사분이 친구가 살던 집인데 다 따가도 좋다고합니다. 

 

 

 

  

길 끝에 있는 금보사. 사진 잘 나오라고 분수도 틀어주시고 바나나쥬스도 주십니다.

 

 

 

 

시골이 좋아 이 곳에서 십여년간 홀로 살면서 생긴 식구들이랍니다. 

 

횐놈은 9개월 애기. 검은놈은 16년 천수를 다 누린놈이랍니다.

 

 

쬐끄만 놈이 무척 사납습니다.

 

  

이제 집에 다 왔습니다. 50여키로 여행했습니다. 보~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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