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에 살면서 스키하면 무주밖에 몰랐고 그마저도 4년전에 졸업했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스키장에 가 봅니다. 그것도 용평으로...
오늘의 숙소는 타워콘도
창 밖에 눈 길 한 번 주고....
스키장 구경에 나서 봅니다.
야간스키 시작 전..
카페테리아도 들어가 보고
잠 자기 전 야경 한 컷.
오랜만에 타는 리프트. 기다리지 않아서 너무 좋습니다.
눈 발이 조금 날리는 분위기는 구~~웃..
어디로 갈까?
자연설에 한가한 슬로프.
이 보다 더 좋을수는 없겠죠?
이번엔 좀더 높은 곳으로..
개미 한 마리도 없습니다. ㅎㅎㅎ
이제는 곤돌라 타러 갑니다.
15분여를 올라 도착한 드래곤 피크
점심 먹으로 왔습니다.
분명 처음 온 곳인데 어디서 많이 본듯한 풍경입니다.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5,700미터.
정상 초입에서 만나는 주목.
순간 포착.
다시 올라가는 곤돌라에 홀로 가기가 심심해서...
한 참을 올라왔는데
정상은 아직도 ..
내년을 기약하며 신나게 달려 내려갑니다.
2월에 즐기는 스키.
설질 좋고, 사람 없고, 날씨 따뜻하고, 무엇보다 패키지 상품 싸서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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