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나타 나듯이 너무도 맑고 화창한 날에
돈 내고 실내로 들어왔습니다.
제 눈에는 수족관에 현란한 물고기 보다
빠빠빠 음악에 즉각 반응하고
다이버 아저씨의 몸짓에 환호하는 아이들이 더 예뻐보입니다.
아쿠아리움을 나와
남해로 가는 작은 마을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작은 마을, 작은 항구에서 작은 바위를 만나
크게 찍어봅니다.
작지만 아름다운 바위입니다.
남해로 가는 길에서 낙조를 만나고
오늘도 날은 어두웠는데
숙소는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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