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차 타기

두물머리의 봄

오돌 2014. 3. 25. 18:05

 

 이번엔 도봉산역에서 친구를 만나

두물머리로....

 

짧은 통화 끝에 합류하게된 유유자적님

오늘도 맛있는 커피를 내려주십니다.

 

잔차 타며 드립 커피를 마실줄이야....

친구가 아주 흐뭇해합니다.

 

능내역으로 진입하시는 전직 역장님

 

정차 없이 지나치십니다.

능내역을....

 

양수리 잔차길에 촬영 포인트!

오돌 선정입니다.ㅎㅎ

 

산책 나오신 어르신께 부탁드려서...

 

두 사람을 앞서 보내고

 

막간을 이용해 혼자 놀아봅니다.

 

친구가 알려준 맛집

양수리 친환경 야채와 함께 쌈밥을...

앞으로 양수리 지날때는 이 집을 그냥 지나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돌아 가는 길

 

앞에 선두에서 달리기도하고

 

다시 뒤에서 달리고

 

스마일! 하고 외치면

알아서 찍어 주는 스마트 폰

정말 스마트합니다.ㅎㅎ

 

두물머리 잔잔한 강가에서

 

 

고요한 강가에서 유유자적 시간을 보내시는 유유자적님의 포스

 

하염 없이 강 물만 바라보며

무념무상의 시간을 보내던 자리

 

뒤를 보고 일어서니

봄은 돌담에서부터 오고 있었습니다.

 

오늘도 즐거웠던 하루를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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