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Hola! 스페인(아람브라궁전 1.)

오돌 2015. 12. 12. 17:30

아람브라궁전!

아람브라궁전의 추억?

내가 아람브라궁전이란 단어를 처음 들었을 때가

지금으로부터 38년전 군대생활을 하고 있을 때

기타를 잘치던 전우가 들려 주었던 연주곡

"아람브라궁전의 추억"이었다.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되는 현란한 손놀림과

기타에서 울려 퍼지던 그 멜로디.....

그 후로 라디오에서 아람브람궁전의 추억이 나올 때면

어김없이 군대 생활을 떠 올리곤 했었는데...

그 "아람브라궁전"을 가다니.

정말 꿈만 같았다.

여행에서 돌아 온 지금도 믿기지가 않는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아람브라궁전"만으로도

스페인으로 여행을 떠나는 이유가 충분하다는 "오돌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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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브라궁전"

말이 필요 없습니다.

 

 

 

 

 

 

사이프러스나무의 사열을 받으며.....

 

 

눈 길 가는 곳마다

셔터 누르기 바쁨니다.

 

 

 

 

다른 꽃들은 모두 떨어졌는데

오직 한 송이

우리를 기다렸다고....

 

 

 

 

한 송이 코스모스가....

 

 

 

 

자화상^^

 

 

"물의 정원"

한 달만 빨리 왔더라면

활짝 핀 꽃들을 볼 수 있었을텐데...

 

 

 

 

별 걸 다 찍고 있습니다.ㅎㅎ

 

 

 

 

 

 

수 많은 사람들의 흔적으로

반질반질한 자갈길...

 

 

둘이 가는 길....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굽이굽이 성곽 길을 돌아서..

 

 

흔적을 남기고 샆은 본능은

동서양이 따로 없습니다.

 

 

 

 

 

 

 

 

투리스모.

산 프란시스코.

왠지 익숙하지 않나요?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낮 잠

 

 

 

"포도주의 문"을 그리는 소녀

미래의 대 화가

피카소가 스페인에서 나고 자럈다죠?

허락받고 찍었습니다.ㅎㅎ

 

 

 

 

 

 

 

 

클린턴인지 누군지

미국 대통령이 이 곳을 방문해서 석양을 바라보면 했던 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석양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