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Hola! 스페인(아람브라궁전 2.)

오돌 2015. 12. 13. 16:24

구비구비 볼 것도 많고

눈을 돌리면 찍고 싶고

표 검사는 네 번씩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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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레가의 기타 연주곡 "아람브라궁전의 추억"으로 시작된

나의 아람브라궁전에 대한 막연한 환상이

이제부터는 정교한 기하학적 문양의 "아람브라궁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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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깔린 자길 길조차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이슬람 문화의 진수로 알려져 있는

기하학적 문양이 반복되는 정교한 문양들

이슬람 문화의 황금기를 대표하는 "아람브라궁전"이

이와같이 단순한 문양으로 장식된 것은

우상 숭배를 금지하는 이슬람 교리에 따라

내부 장식을 이슬람 문양으로 단순화한 것이라고...

 

 

이제부터 그 정교한 문양에 빠져보시죠?

 

 

 

 

 

 

 

 

 

 

 

 

 

 

 

 

 

 

 

 

 

"아라베스크 문양의 진수"

이 궁정에 이슬람의 피가 흐르고 있다는 증거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모카라베양식이 돋보이는 

"두 자매의 방"

 

 

 

 

 

 

 

이렇게도 빼곡히 문양으로 채워놓느라

아람브라궁전 역시도

150여년의 공사 끝에 완공되었답니다.

 

아람브라궁전에서 가장 유명한

"12마리 사자의 중정"

124개의 대리석 기둥으로 둘러져 있다. 

 

 

정원 중앙에 12마리의 사자가 떠받치고 있는 분수대가 있는

"사자의 정원"

왕의 사적인 공간으로 왕을 제외한 어떤 남자도 출입이 금지된

할렘구역이다.  -공간에 홀리다. 손광호, 최계영 저서에서-

 

인도의 "타지마할궁정"을 본떠서 만들었다는

"아라야네스의 정원"

 

 

 

 

 

 

 

아람브라궁전에 유독 분수와 연못이 많은 이유가

물이 귀한 땅(중동)에서 살아 온 이슬람 교도들의

오아시스에 대한 열망으로 궁전 안에

발길이 닿는 곳마다 분수와 연못을 만들었다고하는데

이제부터는 물의 세계로 안내합니다.ㅎㅎ

 

 

 

 

 

 

 

 

 

아람브라궁전에서 바라 보는 석양이 일품이라하니...

 

 

 

 

 

 

 

 

 

 

잎이 다 떨어진 감나무.

왠지 시골에 온 느낌....

 

 

역시 작은 선물의 힘.

귀여운 아이의 사진 한 컷! 

 

 

아이의 엄마 왈

함께 찍으라고....

아이 엄마의 작품입니다.ㅎㅎ

미국에서 왔답니다.

 

 

 

 

사이프러스로 시작된 길

나가는 길도 사이프러스

 

 

아람브라궁전의 야경이 멋지다는데...

저녁 먹고 또 들어가고 싶다.

 

 

아람브라궁전하면

역시 이슬람 문양

기념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