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북경 오리를 찾아서....

오돌 2016. 2. 17. 22:33

 

여행의 또 하나의 즐거움

맛있는 먹거리

소문난 먹거리

궁금한 먹거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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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오리 찾으러 가는 길

이제 왕푸징 거리는 눈 감고도......

 

 

요놈 원숭이 가족도 너무 익숙합니다.

 

 

가끔은 새로운 면이 보이기도

 

 

교과서에서 보던 갑골문자

왕푸징 거리 관광 안내판에서 찍었습니다.

 

 

나라가 부강하고

민족이 번영하는

중국의 희망사항

 

 

복잡한 거리에서

세우는 택시마다

안가요 안갑니다

선택은 지하철로

 

 

지하철에서 내렸는데

건물 조명이 화려합니다.

 

 

가로등도 이국적이고...

 

 

드디어 도착한 오리집

 

 

번호표 받고 기다리며...

 

 

창 밖에서....

 

 

빨리빨리 드시고

후딱후딱 나와라

궁금해서 미친다

 

 

현지인처럼 주문하고

 

 

얇은 껍질

씹는 순간

파삭 파삭

이런 맛이

북경 오리

 

 

북경 오리에는

칭따오!

 

 

한 점 한 점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는 맛

잘 먹긴했는데

화장실 갈 때 마음과

다녀와서의 마음이 다르다고

북경오리!

배부르게 먹고나니

우리의 진흙구이와 죽이 더 생각이나는 건

왜?

 

 

북경 오리의 느끼함에

커피 생각 간절했지만

패~~~스~~

 

 

아들이 인도한 곳은

북경의 인사동이랄까?

북경의 구시가지랄까?

이름은 잊었어도

아들따라 걸었던 이 거리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왕푸징보다 강추!

 

 

 

 

 

 

 

 

 

 

 

 

 

 

 

 

 

 

 

 

 

 

 

 

 

 

 

 

이 길의 끝!

 

 

 

 

철도박물관 앞

 

 

 

 

작년 상해에서 느겼던 화려한 야간 조명

북경에서도 같은 느낌입니다.

상해. 북경의 밤은 화려하다고.......

 

 

 

 

 

 

다시 왕푸징거리를 지나서...

 

 

 

 

 

 

인력거 타고...

 

 

호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가족사진을.....

 

 

중국말하는 "별에서 온 그대"

 

 

왠지 흐믓해지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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