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으면 새벽 잠이 없다고
육학년 친구들 날이 밝지도 않았는데
새벽부터 콘도가 시끌벅적하다.
바닷가에 왔으니 일출을 볼까? 하니
촛대바위가 멀지 않으니 나가자고 한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애국가 영상에 나오 던 촛대바위 일출
일출 명당은 부지런한 사람들 차지
모두들 촛대바위만 바라보고 있을 때
잠시 고개를 돌려 보면
용궁이 있을 법한 멋진 바위가 있습니다.
일출을 기다리는 얼굴
수평선 위로 동그랗게 떠오르는 태양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의 기운을 듬쁙 받고
멋진 일출 사진은 덤입니다.
철조망에 걸린 일출
일출 찍는 사람들
쏠비치 산토리니광장에도 아침 햇살이...
쏠비치리조트의 지붕 컨셉은
파란색 배가 아닐까요?
그리스 산토리니 같은가요?
작품의 제목을 잊었습니다.
나를 보고 삿대질하는 조형물
같이 삿대질을 해봅니다.
파란색 둥근 지붕
산토리니의 상징 아닌가요?
파란 배를 떠받치고 있는 리조트
쏠비치리조트 전용 해안
하늘에 구름띠가
또 다른 멋진 풍경을 만들어줍니다.
쏠비치리조트 옆 캠핑장 풍경
초호화 유람선을 연상케하는
쏠비치리조트 전경
사십년만에 만난 친구들
멀리 두타산 정상에
소낙비가 내리는 둣
자연스럽게
한 컷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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