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하고 달려 간 "여의도한강공원"
올림픽대로에는 벚꽃이 피었는데
한강변에는 아직 벚꽃은 피지 않고
매실나무 밭에 하얀 매화꽃이 시들어 가고 있었다.
젊음이 넘쳐나는 여의도한강공원에서
남은 인생의 가장 젊은 날에 한강 산책.
옆지기와 함께 뒷짐지고 천천히 걷는 발걸음 뒤로
한강물이 따라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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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한강공원의 동심.
한강의 인어공주.
덴마크 원조 인어공주.
여의도 갈매기
여의도 매실농원
워싱턴, 런던, 오타와...
잠시 상상의 나래를 펴봅니다.
갈매기 쉼터.
I LOVE SEOUL.
달려라 청춘!
여기는 여의도한강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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