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 살면서

9월의 마지막 날에(자라섬)

오돌 2021. 10. 1. 13:59

여기는 자라섬하고도

"남도"

생각하지 못한 "꽃축제"가 열리고 있다.

남섬으로 가는 길에 안내인의 인사가 친절하다.

체온 측정 -> 방문자 인증 -> 입장료 오천원

입장권은 가평 상품권 오천원.

가평군내 어디서도 사용이 가능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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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 Come 남도

해바라기와 무지개 터널

해를 등진 "해바라기"

새롭게 등장한 가을의 대세

"핑크뮬리"

미루나무와 핑크뮬리

"버베나"

백일홍

 

미니백일홍

털북숭이 "아게라텀"

호주와 자매결연을 맺은

"I LOVE 호주" ZONE

"촛불맨드라미"

"팜파스그라스"

국화

도라지

가평 "자라섬"

우유빛깔 "구절초"

"칸나"

이효석이 "메밀꽃 필무렵"에

"마치 소금을 뿌려 놓은 것 같다"라는 구절이 생각나는

백옥 같은 구절초 언덕

석양의 핑크뮬리

남도 다리에서 보는 북한강

 

멀리 남이섬 가는 짚라인 탑이 보인다.

여기는

자라섬 캠핑장 지나서

"꽃섬 남도"였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해지는 저녁까지

9월의 마지막 날

내일은

시월의 초하루

멋진 시월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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