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평범한 나의 하루는
누군가에는 간절한 삶을 소망하는 하루다.
9월의 마지막 날을 그냥 보낼 수는 없다.
여기는 북한강의 끝자락
"물의 정원"
.
.
아직은 따가운 햇살에 눈이 부신 초록정원
물의 정원으로 건너는 다리
너른 들판에 가득한 황화코스모스
황화코스모스 씨앗.
삼형제?
월동준비하는 꿀벌
꽃밭에서의 시간은 언제나 즐겁다.
내년엔 조금 일찍 와서
황금물결 출렁이는 그대들을 만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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