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와 크게 다를 것이 없는
설 연휴.
가벼운 마음으로 가까운 북한산에서
눈 구경을
조금 더 시간을 내서
눈 덮힌 마장호수에서
잠시 겨울 풍경으로 힐링 타임.
"不須胡難行"
일찍이 사명대사께서는
눈 위에서는 어지럽게 다니지 말라 했거늘....
마장호수의 겨울
흔적 1.
흔적 2.
찍는 사람과
찍히는 사람의
마음의 거리는
0 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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